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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패키지, 취향저격 데이트…요동치는 러브라인

작성 2018.05.30 09:53 수정 2018.05.30 11:11 조회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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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패키지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로맨스 패키지'가 업그레이드된 '취향저격 데이트'를 선보였다.

최근 진행된 SBS '로맨스 패키지' 제주 편 촬영에서 러브 라인이 '취향저격 데이트'로 인해 실타래처럼 꼬였다. 부산 편에서 새로운 러브라인을 탄생시켰던 '취향저격 데이트'가 한층 더 스펙터클해졌다.

여행 취향 테마로 꾸며진 이번 '취향저격 데이트'에서는 체험, 산책, 레저, 휴양, 맛집 총 다섯 가지 테마 중 같은 테마를 선택한 남녀가 1:1 데이트를 하는 방식. 남자들은 스팟 앞에 도착해서야 여자들의 선택을 알게 된다.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버스에 탑승한 출연자 10인은 함께 데이트할 이성을 예측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하지만 제일 먼저 다른 남자와 하차하는 '인기녀' 107호를 쳐다보는 남자 출연자들의 망연자실한 표정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 닮은꼴 107호가 선택한 휴양 팀은 호텔 내 수영장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휴양 팀 커플은 서로의 수영복을 공개하는 과정에서 남자가 어색해하며 수줍어하자 여자 출연자가 오히려 리드하는 걸크러시 모습으로 모두를 '심쿵'하게 했다.

이어진 두 사람의 '썸' 현장 역시 보는 이로 하여금 간질간질한 기분이 들게 했다는 후문.

남자 출연자는 “너 말고 다른 여자들은 궁금하지 않아”, “나는 너만 있으면 돼”라고 강한 돌직구 고백을 날린 것으로 알려져 인기녀 107호의 반응이 어땠을지 호기심을 자아냈다.

한편 '밥 잘 먹는 연하남' 분위기를 자아내며 새로운 연상연하 커플 가능성을 알린 출연자도 있었다. 나와 취향이 맞는 새로운 사람을 알아가며 예측 불가한 러브라인을 그린 제주도 편 '취향저격 데이트' 현장은 30일 '로맨스 패키지'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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