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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정음 남궁민X조달환, 군대 브로맨스…“보기만 해도 웃음나”

작성 2018.05.30 12:10 수정 2018.05.30 14:08 조회 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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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정음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훈남정음' 남궁민과 조달환이 다시 군대로 돌아갔다.

30일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훈남정음'(극본 이재윤, 연출 김유진) 제작사 몽작소, 51K 측에 따르면 '훈남정음' 5~6회에서는 훈남(남궁민 분)과 찰리(조달환 분)의 군대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지난 24일 방송된 '훈남정음' 4회에서 훈남과 찰리가 군대 동기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찰리가 준수(최태준 분)에게 훈남과 친해지게 된 사연을 소개해줬던 것. 군대에 잘 적응하지 못했던 찰리를 훈남이 챙겨주면서 가까워졌고, 이를 계기로 찰리는 훈남을 100% 의지하게 됐다.

여기서 더 나아가 5~6회에서는 훈남이 왜 일명 '연애 지존'인지가 드러난다. 군대에서 후임의 삼각관계를 한순간에 정리하거나 실연당할뻔한 후임을 실의에서 구해낸 사연 등이 보여지는 것.

훈남정음

훈남의 특별한 재능을 알아본 군인들이 훈남에게 연애상담을 받기 위해 줄을 서는 장관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남궁민과 조달환의 코믹 브로맨스가 재미를 더한다. 현장에서 두 사람의 호흡은 이미 입소문이 나 있는 상태. 그만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완벽 파트너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군복 비주얼도 시선을 끈다. 현재 모습과는 사뭇 다른 짧은 머리가 포인트.

그 와중에도 남궁민은 짧은 머리와 체육복 차림도 멋지게 소화, 역시 완벽 비주얼을 뽐냈다.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는 것을 스스로 증명한 셈. 조달환 역시 세월을 거스른 듯한 군복 패션을 100%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훈남정음

이 밖에도 5~6회에서는 여러 번의 악연 끝에 또다시 만난 훈남과 정음(황정음 분)의 사연도 펼쳐진다. 정음이 제로회원을 연애에 성공시키기 위해 훈남을 찾아온 것.

훈남을 설득한 정음의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은 무엇인지, 훈남의 연애 노하우로 앞으로 제로회원들은 어떻게 될 것인지가 관전 포인트다.

'훈남정음' 5~6회는 30일 방송된다.

사진=몽작소, 51K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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