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여자플러스2' MC들이 일상의 저녁 식단과 여가 라이프를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SBS플러스 '여자플러스2' 녹화에서 MC 윤승아, 이현이, 장도연, 라비는 서로의 저녁 식단을 궁금하며 자신이 전날 먹은 저녁 메뉴를 공개했다.
윤승아는 현재 다이어트 중이라며 닭 가슴살 볶음과 감자전을 직접 조리한 사진을 공개했는데, 그의 저녁 식단 사진에서도 '감성'이 깃들어 눈길을 끌었다. 이현이는 명란젓과 낙지젓, 그리고 낫토가 들어간 비빔밥을 공개해 MC들의 가장 큰 환호를 받았다, 이어 콘서트 기간이라 몸매 관리 중인 라비도 청포도, 바나나 등을 갈아 마시는 쉐이크를 공개했다.
윤승아는 자신이 밥을 해주겠다며 MC들을 집에 초대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라비는 윤승아에게 어색한 눈빛을 보냈으며, 이를 느낀 윤승아는 라비에게 “왜 그런 눈빛을 보내냐?”고 물었다. 라비는 “저도 집에 가도 되는지 몰라서 쳐다봤다”고 대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건강식을 공개한 다른 MC들과 달리 장도연은 큰 햄버거와 맥주를 공개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번 녹화에선 장도연이 일본으로 여행을 다녀온 일상도 공개했다. 한국에 있으면 예쁜 옷들을 입기가 불편해 잘 안 입지만 외국에 나가면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아도 돼 옷을 예쁘게 입고 다닌는 장도연은 일본에서 한껏 패션 센스를 뽐냈다.
'여자플러스2'는 젊은 층은 물론 30~40대 여성까지 즐길 수 있는 뷰티 라이프스타일 쇼로 남다른 패션 감각의 SNS 스타 윤승아, 젊은 여성들의 롤모델 이현이, 대세 장도연, 최신 패션 트렌드를 꽉 잡은 라비가 MC로 뭉쳤다.
'디톡스'를 주제로 몸속 노폐물을 제거하는 방법과 아이템 등에 대해서도 소개할 '여자플러스2'는 31일 오전 10시 SBS플러스, 오전 11시 SBS연예뉴스에서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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