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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마스크부터 땀복까지"…'여자플러스2' 4MC 추천, 각양각색 디톡스 아이템

강선애 기자 작성 2018.05.31 10:56 조회 1,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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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플러스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여자플러스2' 4MC가 디톡스에 좋은 아이템을 소개했다.

31일 오전 방송된 SBS플러스 '여자플러스2' 4회의 '뷰티풀 박스' 코너에선 MC 윤승아-이현이-장도연-라비가 몸 안의 독소를 빼는 '디톡스'와 관련한 아이템들을 각각 가져와 소개했다.

먼저 라비는 “디톡스는 몸의 독소를 빼는 거니, 몸의 피로도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서 그런 아이템을 갖고 왔다”라고 설명하며 자신이 준비한 아이템을 꺼냈다. 라비의 아이템은 다리의 피로를 푸는 쿨링 시트와 눈을 위한 아이 마스크였다. 일본에서 건너와 국내에서도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들의 등장에 다른 여성 MC들은 저마다 자신의 사용기를 말하며 열띤 토크를 나눴다.

두번째 순서는 윤승아였다. 윤승아는 샐러리를 가져왔다. 그는 “샐러리엔 비타민 B1, B2가 들어있어 칼륨이 풍부하다”며 샐러리의 효능을 설명했다. 또 샐러리의 향이나 가운데 박힌 심 때문에 먹기 부담스러워 하는 사람을 위해 '샐러리 워터'를 만드는 법을 설명, 유용한 정보를 전달했다.

세번째 순서 이현이는 가장 큰 박스로 시선을 모았다. 그 안에는 최근 뷰티계에서 핫 아이템으로 여겨지는 LED 마스크가 들어 있었다. 이현이는 “이 제품은 디톡스가 된다. 노폐물을 빼준다. 근적외선이라는 디톡스에 도움이 되는 광선만 모아, 설계가 된 제품이다”라며 디톡스를 위한 LED 마스크라고 설명했다.

LED 마스크를 얼굴에 직접 착용한 이현이는 마치 아이언맨 같은 비주얼로 웃음을 자아냈다. 라비도 LED 마스크를 착용했는데, 현직 아이돌답게 즉석에서 댄스를 추듯 퍼포먼스를 선보여 이현이와는 또 다른 느낌을 선사했다.

이현이는 “잠시 하고 있었는데 땀이 난다”며 즉석 사용후기를 들려준 후 “붉은색 불빛은 피부재생과 미백에 도움을 주고, 파란색 불빛은 여드름과 아토피를 진정시킨다. 핑크색은 흉터관리에 좋다. 다른 LED 마스크들이 많은데, 그건 눈이 다 가려져 있다. 이건 눈이 뚫려있어서 편하다. 사이즈가 커서 귀나 목까지 관리가 된다”며 제품의 장점을 전했다.

마지막 순서는 장도연이었다. '뷰티풀 박스' 코너에서 늘 코믹한 아이템을 구해와 웃음을 선사했던 그는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다. 장도연이 준비한 건 랩처럼 몸에 감싸는 땀복과 전신에 입을 수 있는 땀복이었다. 장도연은 땀복을 몸에 직접 두른 후 “단점이라면 조금 답답하다”라는 솔직한 후기와 함께, 땀복을 위해 쭈그려앉아 가만히 있는 자세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여자플러스2'는 젊은 층은 물론 30~40대 여성까지 즐길 수 있는 뷰티, 패션, 건강 등을 담아내는 라이프스타일 쇼로, 지난해 방영된 시즌1의 인기를 이어 시즌2가 방송되고 있다. '여자플러스2'는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SBSplus, 오전 11시 SBS연예뉴스에서 볼 수 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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