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8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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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정음 최태준, 훈남의 정석

작성 2018.06.04 15:17 수정 2018.06.04 16:51 조회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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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정음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훈남정음' 최태준이 훈남의 정석을 보이고 있다.

최태준은 최근 방송되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스페셜 '훈남정음' (극본 이재윤, 연출 김유진)에서 완벽한 모습으로 '갖고 싶은 남자'라는 별명을 얻었다.

최태준은 촬영장 안팎으로 훈남 포스를 뿜어내고 있다. 극 중에서는 그야말로 완벽한 남자다. 최태준이 맡은 준수는 정음의 인생 친구이자 훈남 의사. 정음과는 초등학교 때부터 소꿉친구로 정음의 눈빛만 봐도 정음의 속내를 파악하는 인생 친구이다. 여기에 훤칠한 키와 준수한 외모는 덤. 그 매력에 찰리(조달환 분)까지 빠져들었을 정도다.

훈남정음

이처럼 정음을 바라보는 다정한 눈빛과 따뜻한 미소, 배려심 깊은 매너를 장착한 준수를 완벽 연기하고 있는 최태준의 스윗한 매력에 여성 시청자들의 설렘이 더해지고 있다. 정음의 부탁이라면 어렵고 불편한 것도 거절하지 않고 척척해 내는 모습으로 '워너비 남사친'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것.

훈남 포스는 카메라가 꺼진 후에도 여전했다. 최태준은 촬영 중 쉬는 시간이 되면 함께 출연하는 강아지들과 시간을 보냈다. 댄디한 차림으로 그림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며 강아지와 놀아주는 최태준의 러블리한 모습에 그를 지켜보던 현장 스태프들로 하여금 엄마 미소를 짓게 했다는 후문이다.

훈남정음

'훈남정음' 제작진은 “최태준은 캐릭터와 걸맞게 훈남의 모습으로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며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흐뭇하다. 과연 '갖고 싶은 남자'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여심을 저격하는 배우”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앞으로는 최태준의 남성적인 매력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준수는 정음이 훈남과 가까워지자 묘한 질투심을 느끼며 경계를 하기 시작했다. 앞으로는 정음에게 남사친이 아닌 남자로 다가가는 과정을 설렘 가득하게 그려낼 것으로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훈남정음'은 매주 수, 목요일 방송된다.

사진=몽작소, 51K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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