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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1세대’ 이시강, 일본 팬미팅 연다…“정말 보고싶었어요”

강경윤 기자 작성 2018.06.05 10:35 수정 2018.06.05 10:45 조회 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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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강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원조 한류그룹 키노 출신 배우 이시강이 일본에서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5일 이시강의 소속사 제이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시강은 오는 7월 21(토)~22일(일) 일본 도쿄 스기나미쿠에서 이틀에 걸쳐 팬미팅을 연다. 

이시강이 2010년 일본에서 제작된 최초 한류 그룹인 키노의 멤버로 데뷔해 큰 인기를 누린 만큼, 이번 팬미팅은 오랜 팬들과의 반가운 만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팬미팅에서 이시강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SBS '해피시스터즈'의 OST를 열창하고 팬들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는 시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시강이 유창한 일본어를 구사하는 만큼, 통역 없이 스타와 팬의 솔직한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이시강은 “그동안 15차례 정도 일본에서 팬미팅을 했는데, 최근 드라마 스케줄 때문에 한동안 팬미팅을 열지 못해서 아쉬웠다. 팬들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생기기를 기다려왔다.”면서 “일본에서도 '해피시스터즈'를 시청해준 열혈 팬들과 함께 드라마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서도 솔직히 얘기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시강은 최근 종영한 아침드라마 '해피시스터즈'에서 민형주 역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아주머니들의 대통령'이란 별명을 얻었다.

사진=제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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