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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정음' 최태준, "황정음, 촬영장의 비타민"

작성 : 2018-06-07 16:19:15

조회 : 141

훈남정음 최태준 오윤아

[ SBS 연예뉴스 | 김재윤 기자] 배우 최태준이 7일 오후 탄현제작센터에서 열린 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 기자간담회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남궁민 황정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태준은 극 중 정음(황정음 분)의 어릴 적부터 친했던 인생 친구이자 훈남 의사인 최준수 역을 맡았다. 준수는 단순한 친구가 아닌 눈빛만 봐도 그녀의 속내를 파악할 정도의 남사친이다.

최태준은 "훈남(남궁민 분), 정음, 양 코치(오윤아 분) 모두 이 배우들 아니면 상상이 안 갈 정도로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며 "극 중 준수처럼 허당끼 있는 면이 닮아 편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최태준은 "황정음 덕분에 현장에서 유기농 과일을 잘 얻어먹고 있다. 피곤할 때 과일로 비타민을 보충하고 있다"며 "황정음과 극 중 죽마고우다 보니 자연스레 티격태격하는 부분 있다. 장난치는 걸 좋아하는 데 그런 씬들이 많아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최태준은 "그런 만큼, 힘 들어가는 부분이 있으면 (정음이) 누나가 리드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태준은 또 "개인적으로 남궁민의 팬이다. 그동안은 같이 붙는 신이 별로 없었는데 앞으로 많이 나온다. 정음을 두고 신경전을 벌일 예정이라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한편, '훈남정음'은 사랑을 거부하는 비연애주의자 '훈남'과 사랑을 꿈꾸지만 팍팍한 현실에 연애포기자가 된 '정음'이 연애불능 회원들의 솔로 탈출을 도와주다가 사랑에 빠져버린 코믹 로맨스다. 이재윤 작가와 김유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