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어제도 재판 받고 왔어"…주진우 파란만장 근황에 김희철 '당혹'

강선애 기자 작성 2018.06.08 08:26 수정 2018.06.08 09:48 조회 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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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우정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1%의 우정' 김희철-주진우 기자가 재회한다.

KBS 2TV '1%의 우정'은 99%의 서로 다른 두 사람이 1%의 우정을 만드는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이다. 오는 9일 방송될 '1%의 우정' 시즌 1의 마지막 방송에는 역대급 우정 멤버 안정환-김희철-주진우-배정남-한현민이 총출동한다.

특히 첫 회에서 역대급 상극 케미로 화제를 모은 김희철-주진우가 재회해 첫 회를 능가하는 화끈하고 예측불허한 입담을 선사한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주진우는 파란만장한 근황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주진우는 “요즘 여유로운 삶을 지내고 있다”고 전하면서도 “어제는 재판을 받고 왔다”며 당최 가늠할 수 없는 굴곡진 인생사로 김희철을 멘붕케 만들었다. 더욱이 주진우는 “내 인생에 재판은 생활이고, 소송은 오래된 친구 같은 존재”라며 아무렇지 않은 듯 폭탄 발언을 연이어 김희철의 동공 지진을 유발시켰다.

무엇보다 주진우는 이전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정치적 발언뿐만 아니라 다가온 선거에 맞춰 투표 장려 강좌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결국 김희철이 두 손 두 발을 다 들었을 정도였다는 전언이다.

서로 상반된 두 사람이 만나 함께 하루를 보내며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우정을 쌓아 가는 '1%의 우정'은 오는 9일 밤 10시 45분에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사진= '1%의 우정'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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