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연기면 연기, 외모면 외모, 여기에 하드캐리한 예능감까지 선보인 고아라가 토요일 밤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9일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출연한 김명수와 고아라는 유쾌한 입담과 털털한 매력에 남다른 흥까지 폭발시키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고아라는 프로 마술사인 동생에게 배워온 동전 마술쇼와 포크 먹기 등을 직접 선보였다. 서툰 마술 실력으로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지만 '아는 형님'을 위해 준비해 온 고아라의 노력에 따뜻한 호응이 이어졌다.
또 림보 게임도 적극 참여하는가 하면 과거 외모짱, 댄스짱 1위를 한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망설이지 않고 격렬한 댄스를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배우라는 타이틀을 내려놓고 망가짐도 불사한 고아라의 적극적인 예능감은 방송에서 웃음 포인트로 작용했고 이러한 고아라만의 유쾌하고 밝은 에너지는 대중의 호감도를 더욱 높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 역시 "어설프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 예쁘고 귀엽다", "바름이들 찰떡이다", "연기도 잘하고 예능도 잘하는 고아라", "고아라X김명수 비주얼 美쳤다", "고아라 또 한번 박차오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재다능한 배우 고아라는 현재 JTBC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에서 열정과 패기, 진심을 다하는 '핵사이다' 초임 판사 '박차오름' 캐릭터로 분해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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