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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방콕 단독 팬미팅 전석 매진 '韓 여성 솔로 최초'

강선애 기자 작성 2018.06.12 11:32 수정 2018.06.12 13:09 조회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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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소녀시대 윤아의 태국 단독 팬미팅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윤아는 오는 7월 7일 오후 6시(현지 시간) 태국 방콕 썬더돔(Thunder Dome)에서 'YOONA FANMEETING TOUR, So Wonderful Day #Story_1 in BANGKOK'(윤아 팬미팅 투어, 소 원더풀 데이 #스토리_원 인 방콕)을 열고 현지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특히 이번 방콕 팬미팅은 지난 9일 진행된 티켓 예매에서 총 3800석 전석이 매진됐다. 이러한 매진 사례는 썬더돔에서 개최된 한국 여성 솔로 아티스트 팬미팅으로는 최초다.

윤아는 소녀시대 활동은 물론 SM 'STATION'(스테이션) 등을 통해 발표한 솔로 곡으로도 매력적인 음색과 음악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영화와 드라마 다수의 작품에서 배우로도 맹활약하고 있다. '한류 여신'다운 특급 면모를 입증하고 있는 만큼, 윤아의 이번 아시아 팬미팅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윤아는 지난 5월 서울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진행해 본격적인 아시아 투어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방콕뿐만 아니라 도쿄, 오사카, 홍콩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팬들을 만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으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윤아는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 액션 영화 '엑시트(EXIT)'(가제·감독 이상근)에서 여주인공 의주 역에 캐스팅돼 촬영을 준비 중이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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