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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국가대표 파이팅”…훈남정음-친판사 출연진, 러시아월드컵 응원

작성 2018.06.12 16:30 수정 2018.06.14 13:31 조회 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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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응원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SBS 드라마 주인공들이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선수들에게 힘찬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최근 SBS 공식 SNS에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훈남정음'(극본 이재윤, 연출 김유진)과 '훈남정음'의 바통을 이어받을 '친애하는 판사님께'(극본 천성일, 연출 부성철)에 등장하는 출연진들의 영상이 공개됐다.

먼저 '훈남정음'의 남궁민 황정음 최태준 오윤아는 한목소리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훈남정음이 응원합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훈남정음 파이팅”을 외쳤다.

'친애하는 판사님께'의 윤시윤 이유영 박병은 나라 역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친애하는 판사님께가 응원합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친판사 파이팅”이라고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촬영 당시 배우들은 월드컵 공인구를 들고 “이거 월드컵 공인구래?”, “박지성 선수 사인도 있어요?”라고 말하는가 하면, 실제로 공을 튕기다가 헤딩하는 포즈도 취하면서 더욱 화기애애한 모습도 선보이기도 했다.

SBS는 최근 진행된 서베이를 통해 중계 선호도 1위를 얻은 한국 축구국가대표 선수 출신인 박지성 해설가와 스포츠전문캐스터 배성재 아나운서 등이 참여해 2018 러시아 월드컵 중계를 하며 한국선수들의 선전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SBS의 한 관계자는 “드라마 주인공들이 한목소리로 우리 축구 국가대표팀을 향해 힘찬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라며 “이번 월드컵도 역시 SBS의 배성재, 박지성 콤비와 함께 다 같이 응원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훈남정음'은 6월 13일 지방선거날은 하루 쉬고, 14일에 7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그리고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훈남정음'이 종영된 7월부터 방송된다.

  
사진=SBS 캡처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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