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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잔망美 봤어?”…박서준, 능청 만렙

작성 2018.06.13 15:02 조회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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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이 거침없는 잔망 매력을 표출했다.

13일 박서준의 소속사 콘텐츠와이 측은 박서준의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극본 정은영, 연출 박준화)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서준은 나르시시즘이 철철 넘치는 능청스러운 모습으로 깨알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슈트의 매무새를 가다듬다 거울 속 자신과 눈이 마주치자 찡긋 윙크를 날리는가 하면, 자신에게서 나오는 아우라를 감당하지 못하겠다는 듯 심취한 모습으로 '자아도취'의 끝판왕을 선보인다.

특히 극중 이영준의 매력을 한층 맛깔 나게 살려내는 특유의 허세 짙은 손가락 제스처와 표정들은 보는 재미를 더하며 광대 미소를 유발한다. 박서준은 이처럼 원작에서 갓 튀어나온 듯한 싱크로율 200% 캐릭터를 완성시키기 위해 사소한 눈짓, 몸짓 하나에도 세심하게 신경을 쓰며 공을 들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박서준은 극중 재력, 능력, 외모까지 모두 갖춘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 역으로 분해 김미소 역 박민영과 좌충우돌 퇴사밀당로맨스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하고 있다. 잔망스러운 매력에 설렘까지 더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로코의 신' 반열에 올랐다는 평이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3회는 13일 방송된다.

사진=tvN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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