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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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훈남정음 남궁민X황정음, 마음 확인 키스…이주연 첫 등장

작성 2018.06.14 23:19 수정 2018.06.15 09:15 조회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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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정음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훈남정음' 남궁민과 황정음이 키스를 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지만 이주연의 등장으로 새 국면을 맞이했다. 

14일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훈남정음'(극본 이재윤, 연출 김유진) 13~14회에서 훈남(남궁민 분)과 정음(황정음 분)은 김소울을 찾기 위해 낚시터로 향했다.

훈남은 정음을 자신에 차에서 쉬라고 하며 홀로 김소울을 찾으러 다녔다. 하지만 훈남은 김소울을 찾지못 했고, 정음은 차 안에서 김소울을 발견하고 차 문을 열고 뛰어나갔다.

김소울은 이 사실을 모른 채 낚시 배에 올라탔다. 정음은 김소울을 잡기 위해 강에 떠 있는 방갈로 위에 섰고 물 공포증에 어쩔 줄을 몰라했다.

그 순간 훈남이 나타나 “괜찮아, 나만 봐”라며 정음을 안아주며 안정시켰다.

두 사람은 결국 김소울을 찾지 못한 채 공작소로 돌아왔다. 훈남의 라면 먹자는 제안에 두 사람은 라면을 먹게 됐고, 이 사실을 모르는 육룡과 양 코치(오윤아 분)이 들어와 진한 키스를 했다.

이에 두 사람은 놀라 벽 뒤로 숨어 이들을 지켜봤고, 훈남은 놀라워하는 정음에게 입을 맞췄다. 두 사람은 키스를 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듯했다.

다음날 일찍 정음은 한껏 꾸미고 공작소를 찾았다. 훈남이 머물고 있는 방문을 연 순간 낯선 여자 수지(이주연 분)을 보고 깜짝 놀라고 말았다. 더욱이 수지는 자신을 “나 예전에 훈남 오빠랑 같이 살던 사람이다”라고 소개해 정음을 당황케 했다.

정음과 수지가 마주하고 있는 사이 훈남이 들어와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훈남정음'은 매주 수, 목요일 방송된다

사진=SBS 캡처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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