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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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남태현 “려원-손담비와 열애? 내 스타일 아니다”

강경윤 기자 작성 2018.06.20 08:12 수정 2018.06.20 09:15 조회 2,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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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위너 출신 가수 남태현이 과거 배우 려원, 가수 손담비와 불거졌던 열애설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강력 부인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를 통해 남태현이 처음으로 토크쇼에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YG엔터테인먼트에서 나와서 개인 레이블을 차렸다는 남태현은 “홀로서기 하니 많은 일을 혼자 해내야 하는 상황이 어려웠다. 사비로 직원들 월급도 주다 보니 빚이 너무 많아졌다.”고 말해 놀라움을 주기도 했다.

또 과거 정려원괴 손담비와 불거졌던 열애설에 대해서 남태현은 “진짜 친한 누나”라고 다시 한번 선을 그었다. 남태현은 “정려원과는 그림이란 공통점이 있다.”면서 “우연히 지인 소개로 작업실에 놀러 가서 알게됐다.”고 해명했다.

이어 손담비와 함께 다정한 영상을 촬영해 열애설이 불거진 것에 대해서 남태현은 “제가 봤어도 우리 둘이 사귄 거라고 느낄 것”이라면서도 “누나들도 편한 남동생이라 생각한다, 여자들이 편하다고 하는 스타일”이라 말했다.

이어 “저보다 나이가 많지만 연애 고민 상담까지 나누며 친한 동생 사이”이라면서 “제 스타일 아니다, 나도 누나 스타일 아닐 수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남태현의 열애설을 좀 더 확실하게 해명하기 위해서 손담비이 즉석 전화통화를 통해 해명했다. 손담비는 “지가 뭔데 부인하냐, 너도 내 스타일 아니다.”라면서 “술친구고 음악적인 얘기 많이 한다. 친한 동생일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어 스캔들 이후 연락이 없어졌다는 남태현에게 “선을 긋더라. 그러려니 하고 있다.”면서 “열애설 이후 처음 하는 통화인 것 같다. 연락 좀 해라.”라고 쿨하게 말해 웃음을 줬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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