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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야노시호, 사랑이 교육 위해 ‘하와이 이주’

강경윤 기자 작성 2018.06.21 16:41 수정 2018.06.21 17:34 조회 8,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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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시호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일본인 모델 야노 시호가 딸 사랑이의 교육을 이유로 최근 하와이로 이주했다.

야노 시호는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매거진 엘르 행사에 참석해 “좋은 인연이 닿아 하와이로 이주하게 됐다.”고 밝히면서 “나를 위한 도전이자 사랑이의 교육을 위한 선택”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야노 시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야노 시호는 최근 자신의 SNS에 하와이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리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일각에서는 야노시호의 하와이 이주가 실제로는 지난 1월 일본에서 불거진 양육 방식에 대한 논란 때문인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온다.

지난 1월 야노 시호는 후지TV 예능프로그램 '다운타운 나우'에서 친구와 함께 사랑이를 데리고 신칸센으로 여행하던 중 사랑이가 다른 사람의 전화기를 만지는 등 피해를 주는 동안 혼내지 않고 모른 척 해 양육 방식이 논란에 휘말렸다.

당시 야노 시호는 “내 육아 방식이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남편과도 둘이 얘기해 지금까지의 (육아) 방식을 재검토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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