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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미우새' 김희애 "연년생 육아 고충…큰 아들 대학 들어가"

기사 출고 : 2018-06-25 09: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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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김희애가 '엄마 김희애'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일화들을 공개했다.

24일(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김희애는 아들 둘 엄마의 애환을 고백해 모벤져스의 호응을 얻었다.

김희애는 "이 프로그램 제목이 '미운 우리 새끼'인데 정말 속 안 상하면서 키우기 힘들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아들 둘인데 참 힘들었다. 연년생이라 더욱 그랬던 것 같다. 큰아들은 올해 대학교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0년 넘게 일과 육아를 병행한 김희애는 아이들의 밥을 직접 챙긴다고 전했다. 김희애는 "요리라고 할 것도 없다. 간단하게 한다. 그런데 밥을 차려놓으면 아들들이 괜히 '다른 건 뭐 없나?'하고 냉장고 문을 열곤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선배인 모벤져스에게 김희애는 "한 명 있는 것과 두 명 있는 건 또 다르다. 어머니들의 아들들은 다 한자리를 하고 계시지 않나. 어떻게 키우셨는지 여쭤보고 싶다"고 질문했다.

김건모의 어머니는 "너무너무 힘들었다. 마실을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 하도 애가 별나서"라고 말했고 김종국의 어머니는 "많이 속상했다. 얼마나 힘들었는지 모른다"며 고민을 나눴다.

신동엽은 김희애에게 "(아들 둘을 키우면서) 어느 때가 가장 힘드냐"고 묻는 신동엽의 질문에 "제일 좋은 때가 언제냐고 묻는 게 빠를 거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