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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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어택' 은지원-손동운, 첫 회부터 찰떡 케미 "1년 스케줄 미리 빼놔라"

작성 2018.06.25 21:12 수정 2018.06.26 10:11 조회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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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어택

[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 '스쿨어택 2018' MC 은지원, 손동운의 남다른 예능 케미가 시작부터 관심을 모았다.

25일 오후 9시 첫 방송된 SBS연예뉴스 '스쿨어택 2018'에서는 NCT 127의 첫 어택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은지원, 손동운의 브로맨스 넘치는 진행이 흥미를 더했다. 두 사람은 보안을 위해 어택 학교 옆 옥상에 비밀리에 만났다.

은지원은 '홍일점' 모모랜드 주이의 해외 스케줄로 인한 부재를 언급했다. 그는 “'스쿨어택'은 MC 스케줄 따위는 중요하지 않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스쿨어택'의 주인공은 오로지 학생이기 때문에 어택 학교와 어택 스타의 스케줄이 최우선이다. 혹시라도 MC 중에 누군가가 스케줄이 안된다면 MC를 빼고 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은지원은 “언제 어떻게 녹화 날짜가 잡힐지 모른다. 그러니까 동운 씨도 1년 치 스케줄을 미리 빼놓아라”라고 당부했다.

이에 손동운은 “나는 스케줄이 없다”라고 자폭하며 재치 있게 받아 현장을 폭소케 했다.

'스쿨어택 2018' 대망의 첫 회는 보이그룹 NCT 127이 전주의 한 학교를 어택 한다. 무려 800여 명의 학생들을 속이고 학교에 잠입하는 역대 급 미션을 부여받았다. 또 스쿨어택 기회 여부를 걸고 교무실에 잠입해 교감 선생님께 택배를 전달해야 하는 추가 미션이 더해져 긴장감을 더했다.

10년 만에 화려한 부활을 예고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찾아올 스쿨 예능 버라이어티의 원조 '스쿨어택 2018' NCT 127 편은 이날 오후 9시 SBS연예뉴스, 26일 오후 8시 30분 SBS M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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