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SBS 배성재 캐스터가 차범근 전 감독과 그의 며느리 배우 한채아와 러시아에서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의 중계를 위해 러시아에 체류하고 있는 배 캐스터는 25일 자신의 SNS에 러시아 모스크바강 유람선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하면서 “축구의 '좋은 시절' 오래오래 이어지기를”라는 글을 적었다.
특히 이 사진에서 배 캐스터를 비롯해 박지성, 박문성 해설위원의 모습이 차례로 담겼으며 차범근 전 감독과 오은미 여사 부부, 그리고 배우 한채아 등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월 차범근 전 감독의 셋째 아들 차세찌와 결혼에 골인한 한채아는 현재 임신 5개월 차다. 사진에서 한채아는 살짝 나온 배를 두 손으로 잡고 평안한 표정을 짓고 있다. 한채아는 남편인 차세찌 씨와 함께 축구 경기를 관람하며 태교를 하고 있다.
한편 배 캐스터는 박지성 SBS 축구해설위원과 함께 오는 27일 오후 11시에 열리는 F조 3차전 대한민국과 독일의 경기를 현장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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