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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정음’ 찰리 조달환, ‘귓속말’-‘리턴’에 이은 카멜레온 변신화제

기사 출고 : 2018-06-26 17: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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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환

[ SBS 연예뉴스 | 김재윤 기자] SBS 수목드라마 (극본 이재윤, 연출 김유진, 제작 몽작소)에 출연 중인 조달환의 카멜레온 변신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에서 조달환은 훈남(남궁민 분)의 군대 동기이자 잡지사 르쉬크의 에디터, 그리고 모태솔로들의 성전으로 통하는 '훈남정음' 칼럼의 외형적인 작가 찰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조달환은 “눈빛과 시선의 끝에 찰리의 예민함을 담으려 노력했고, 이런 이유 때문에 주위의 조언을 가장 많이 구했던 캐릭터”라며 “특히, 훈남과 정음(황정음 분), 준수(최태준 분)를 대할 때 전혀 다른 느낌으로 대하면서 각각 다른 재미를 주려 했다”고 전했다.

그는 훈남의 군대 시절 숨겨졌던 사연을 포함, 다양한 비밀을 알리는 역할 뿐만 아니라 준수를 '갖고 싶은 남자'로 인터뷰하는 등 극에서 중요한 관전 포인트를 만드는 감초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귓속말' 출연 당시 정장을 입고 안경을 쓰면서 변호사를 연기했던 그는 에서는 빡빡머리로 미스터리한 인물을 그려낸 바 있다. 그리고 이번에는 톡톡 튀는 모자와 의상 등 패션으로 캐릭터를 더욱 살리고 있다.

당시를 회상하던 조달환은 “그때 머리를 밀었던 건 사실 영화 때문이었는데, 의도치 않게 시청자분들께 먼저 선보이게 되었다. 그때 가발을 쓸까 하는 생각도 했는데 오히려 이런 모습이 캐릭터와 잘 맞더라”며 “정제되지 않은 이미지와 느낌이 좋았다. 다른 드라마에서는 그런 모습을 선보이지 못했을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최근 출연작에서 고맙게도 다채로운 느낌을 다양하게 시도해 볼 수 있고, 그 와중에 배우는 것도 많았다“며 ”그런 면에서 이번 의 찰리는 또 다른 감정으로 임하고 있다. 마지막까지 즐거운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 관계자는 “조달환이 콘셉트가 각기 다른 드라마에서 카멜레온 연기를 펼치면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라며 “이번 드라마에서는 그가 훈남과 정음, 준수, 그리고 최근 등장한 수지 사이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꼭 지켜보시면 더욱 재미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