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4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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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좋은 모습 보였기에 기대해볼만 하다"(오프닝)

작성 2018.06.27 22:11 수정 2018.06.28 09:20 조회 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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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 SBS연예뉴스 | 김재윤 기자] SBS 박지성 해설위원이 2018 러시아월드컵 대한민국의 조별리그 최종전인 독일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빼박콤비' 배성재 캐스터와 박지성 위원은 27일 밤 10시(이하 한국시각) 독일전이 열리는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오프닝을 했다.

이 자리에서 박 위원은 "멕시코전에서 전술적으로 대비를 잘했고, 선수들이 무엇을 해야 할 지 알고 자신의 역할을 잘 수행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 위원은 스웨덴전과 멕시코전 결과가 상반된 것에 대해 "첫 경기는 부담감으로 인해 소극적으로 임한 것 같고 전술적으로도 다소 부족했다. 하지만 두 번째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만큼 오늘 경기에 대한 기대도 된다"고 밝혔다.

박 위원은 또 "독일도 아직까지 최강 수준의 경기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오늘 '비벼보자'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하면 좋을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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