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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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보다 응원을…홍수현♥마이크로닷, 띠동갑 대세커플 될까

강경윤 기자 작성 2018.07.02 08:59 수정 2018.07.02 09:48 조회 2,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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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 홍수현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홍수현(38)과 래퍼 마이크로닷(26)이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채널A '도시어부'에서 처음 만난 뒤 사랑을 키워왔다.

지난 1일 홍수현의 소속사 측은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알게 됐고, 최근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지게 됐다.”면서 “현재 호감을 갖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히며 마이크로닷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도시어부' 이후 SNS를 통해서 사랑을 드러내 왔다. 마이크로닷은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한 뒤 홍수현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홍수현이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한 인증샷을 공개하자 해당 게시물에 하트 댓글을 달아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은 각각 1993년생과 1981년생으로 띠동갑 커플. 마이크로닷이 2006년 중학생 때 래퍼로 데뷔했을 당시 홍수현은 이미 연기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었다.

두 사람은 띠동갑 나이 차이를 가졌지만 각각 래퍼와 배우로서 각자의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홍수현은 '장옥정, 사랑에 살다', '공주의 남자', '샐러리맨 초한지' 등 1999년 데뷔 이후 쉼 없이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마이크로닷은 래퍼로서 음반 활동 외에도 '정글의 법칙', '원나잇 푸드트립' 등에 출연하며 독보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의 만남에 많은 사람들이 나이 차이에 대한 편견보다는 응원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두 사람이 일과 사랑을 동시에 잡으면서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커플이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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