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 그룹 엠블랙 출신 지오가 BJ 활동 수입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 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100회 특집으로 스윙스와 임보라, 지오와 최예슬 커플이 출연했다.
지오는 올해 초 소집해제 후 아이돌 그룹 멤버가 아닌 BJ로 새 출발을 했다. 지오는 "개인 방송을 시작하고 열흘 만에 3천만원을 벌었다. 요즘은 한 달에 중형차 한 대 정도의 수입이 생긴다"고 말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자신의 수입을 솔직하게 밝힌 지오는 "4년 전부터 크리에터를 하겠다고 멤버들과 동료들에게 말해왔다. 투자비용으로 5천만원 정도 들었다. 내 능력 안에서 가장 좋은 장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오는 "그룹 활동만 해왔기에 맞춰진 스케줄만 해야 하는 상황이 많았다. 그런데 1인 방송은 내가 잘 할 수 있는 콘텐츠와 컨디션으로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라며 BJ 활동을 하게 된 이유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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