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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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시스터즈 화이팅!’... 이윤아 아나운서, 송윤아x오윤아 응원

작성 2018.07.04 11:35 수정 2018.07.04 16:02 조회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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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윤아

[ SBS연예뉴스 | 김재윤 기자] SBS 이윤아 아나운서가 자신과 이름이 같은 연기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주인공은 바로 '시크릿 마더'의 송윤아와 '훈남정음'의 오윤아.

지난 2007년 SBS에 입사, 시간대별 뉴스를 포함 '접속무비월드', '한밤의 TV연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이윤아 아나운서는 현재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애니갤러리'에 출연하고 있다.

특히, 이 아나운서는 지난 5년간 MC 임성훈, 박소현과 함께 진행해온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재미있는 사연에 많이 웃기도 하고, 때로는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처럼 시청자과 솔직하게 공감하는 그녀의 마음씨는 보는 이들의 마음도 뭉클하게 만들었고, 이를 계기로 프로그램의 팬층 또한 더욱 두터워졌다.

그런 그녀가 지난 5월 말부터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SBS 뉴스에서 손범규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추면서 시청자들의 오전도 책임지게 되었다. 2017년 초 진행했던 이 프로그램에 다시금 복귀한 셈이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다시금 뉴스와 마주하고 있는 그녀는 “시청자분의 생활에 도움이 되면서 가장 기억해둘 만한 뉴스를 부담 없이 전달하려 하고, 특히 보시는 분들께서 생각하고 판단할 공간도 두기 위해서 감정적으로 치우치지 않기 위한 노력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와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이윤아 아나운서는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시크릿 마더'와 수목드라마 '훈남정음'에서 각각 열연 중인 배우 송윤아, 오윤아와 함께 SBS의 '윤아시스터즈'로 구축했다.

이름에 동그라미가 많이 들어가면서 더욱 호감을 주는 '미녀 윤아'들이 다시 SBS에 헤쳐 모이게 되자 이윤아 아나운서는 “예전에도 두 언니들과 같은 기사에 실린 적이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는데, 두 분이 꼭 10년 만에 다시 SBS에 출연하게 돼서 신기하다”며 “모두 드라마가 끝날 때까지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응원을 보냈다.

마지막으로 이 아나운서는 “앞으로 뉴스를 통해 세상 이야기를 전하며 따뜻함, 그리고 친절함이 묻어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그리고 이제 곧 1000회를 맞이하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시청자분들 제보로 이뤄진 프로그램인 만큼 이분들과 함께 축하를 나누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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