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마블 신작 '앤트맨과 와스프'가 국내 상륙한 가운데 영화를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람 포인트를 공개한다.
◆ "커졌다 작아졌다"…과감해진 사이즈 액션
'앤트맨과 와스프'는 팀플레이 액션과 시종일관 눈을 뗄 수 없는 사이즈를 활용한 액션, 그리고 특별한 카체이싱 액션 시퀀스가 등장한다.
앤트맨과 와스프의 완벽한 팀플레이 액션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새롭게 등장하는 여성 빌런 고스트와의 대결 장면에서도 강도 높은 액션으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화의 배경인 언덕과 오르막, 내리막길이 끝없이 이어지는 샌프란시스코의 거리에서 실제로 진행된 카체이싱 액션은 '앤트맨과 와스프'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이때 커졌다 작아졌다 하면서 사이즈를 자유자재로 조절하는 현대 자동차의 '벨로스터'를 타고 샌프란시스코 거리를 무한 질주하는 카체이싱 장면은 영화의 백미다.
◆ 두 개의 쿠키 영상
'앤트맨과 와스프'는 영화를 손꼽아 기다렸던 팬들에게 강력하면서도 완벽한 두 개의 쿠키 영상을 선사한다.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가 '어벤져스4' 직접적으로 연관돼 앞으로 앤트맨과 와스프가 주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힌 것처럼 첫 번째 쿠키 영상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때 앤트맨이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에 대한 이유와 더불어 '어벤져스4'의 연결고리를 담았다.
두 번째 쿠키 영상 또한 '앤트맨' 특유의 유머를 담고 있으면서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그 이후와의 연결에 중요한 장면이다.
◆ 다양한 포맷, 취향 따라 골라보자
'앤트맨과 와스프'는 변화무쌍한 사이즈 액션을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고자 하는 관객들을 위해 2D, 3D 버전과 더불어 IMAX 2D와 3D부터 4D, 4DX, 스크린X, 돌비 애트모스까지 모든 포맷으로 상영을 준비한다.
몰입감을 자랑하는 IMAX와 2D와 입체감을 더한 IMAX 3D 포맷은 앤트맨과 와스프의 액션을 바로 눈앞에서 보는 듯한 시각적 즐거움을 줄 것이다. 자유자재로 사이즈를 바꾸는 앤트맨과 와스프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는 4D와, 3면 스크린을 통해 커지고 작아지는 앤트맨과 와스프의 사이즈 액션을 직접 체감해 볼 수 있는 스크린X 포맷은 '앤트맨과 와스프'의 카체이싱 장면에서 강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서라운드 시스템으로 영화 속 액션의 현장감을 극대화시키는 돌비 애트모스 포맷까지 상영돼 영화 팬들의 N차 관람 욕구를 증폭시킨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에서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늘(4일) 전국 극장에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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