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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훈남정음' 남궁민x황정음, 이별 뒤 눈물의 재회... 절절한 마음 통했다

기사 출고 : 2018-07-05 09: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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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정음

[ SBS 연예뉴스 | 김재윤 기자]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에서 남궁민과 황정음이 이별, 그리고 눈물의 재회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먼저 유정음(황정음 분)이 강훈남(남궁민 분)에게 이별읕 통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정음이 “우리 진짜 헤어져요. 그동안 고마웠어요”라고 말하자 강훈남은 “내가 오두리 님 성사시키는 거 도와줬는데? 내가 이렇게 하루 종일 시간을 냈는데?”라고 반문했다.

이에 유정음은 “그래서 나무꾼 줬잖아요. 와달라고 한 적 없는데”라고 쌀쌀맞게 이야기하며 “연애지존? 그렇게 잘난 남자는 사람 감정 가지고 장난쳐도 되요? 이별은 순간이라면서요”라고 “바꿀 수 없는 결과에 매달리지 말고 주문이나 외우세요”라고 차갑게 돌아섰다.

강훈남은 그런 유정음을 찾아가 나뭇꾼의 심장을 달라고 애원했다.   

한편, 수지(이주연 분)는 최준수(최태준 분)에게 진료를 받기 위해 진료실에 들어갔고 그곳에서 솨거 유정음의 선수 시절 사진을 발견했다. 그려먼서 수지는 유정음이 당시 경기를 포기했었다는 사실을 떠올리고는 유정음을 찾아갔다.

수지는 유정음에게 “훈남 오빠랑 헤어진 거 맞죠? 헤어질 이유 확실하면 내가 물러서지 않아도 되는 거 맞죠? 그런데 왜 5년 전 경기를 포기했어요? 남자 때문에?”라고 물었고, 유정음은 “네. 남자 때문에 그랬어요. 하지만 이제 그런 바보 같은 짓은 안할거에요. 강훈남 하고는 완전히 끝났으니까 수지 씨 마음대로 하세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단호한 유정음과는 달리 강훈남은 유정음의 이별 통보에 고통스러워했다. 이에 강훈남은 이별 전문가 육룡(정문성 분)을 찾아가 “차이면 바로 포기하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육룡은 “차이는 방법에도 여러 유형이 있는데 일단 잠수 이별이 있고, 가끔 친구 보내는 대리 이별, 예의라곤 찾아볼 수 없는 문자 이별이 있다. 가장 가슴 아픈 건 눈앞에서 헤어지자는 말을 직접 듣는 것”이라고 밝혀 훈남을 더욱 가슴 아프게 했다.

이후 강훈남은 유정음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정음이 일하는 결혼정보회사 회원으로 가입했다. 훈남은 이상형을 묻는 정음의 질문에 "유정음"이라고 답해 정음을 당황케 했다.

또한, 훈남은 늦은 밤 정음의 집을 찾아 나올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했다. 하지만 정음은 나오지 않았고 비가 쏟아졌다. 훈남은 비를 맞으며 엄마가 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난 기억을 떠올렸다.

훈남은 "사랑한다고 말하면 사라져버릴까 봐 못했습니다. 이젠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었는데, 사랑해 정음아"라고 중얼거렸다. 그리고 이런 마음이 전달되었는지 정음은 우산을 들고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