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여자플러스2' 라비, 자동 반사 매너손…이현이 '감탄'

강선애 기자 작성 2018.07.05 10:24 수정 2018.07.05 10:49 조회 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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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플러스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여자플러스2' MC 빅스 라비가 매너있는 남자의 매력을 폭발시켰다.

5일 오전 SBS플러스와 카카오TV 라이브로 동시방송된 '여자플러스2' 9회는 윤승아X이현이X장도연X라비 4MC가 함께 제주도로 떠나 '제주 핫&썸머 특집'을 선보였다.

제주도에 막 도착해 함께 하는 여행에 대한 설렘과 각자의 여행룩을 소개한 4MC. 이들은 한 차량을 타고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운전은 청일점이자 막내인 라비가 자청해서 맡았다.

차에 탑승한 누나MC들은 차량에 비치돼 있던 과일칩을 발견, 뜯어 먹으며 즐거워했다. 라비는 해변도로로 가겠다며 길을 설명했고, 누나들은 “남자와 드라이브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던 중 운전하던 라비가 급정차를 하는 일이 생겼다. 조수석에 타고 있던 이현이의 몸이 앞으로 쏠릴 상황. 라비는 오른팔을 뻗어 이현이를 보호했다. 무의식중에도 나오는, 몸에 배어있는 매너였다.

이에 이현이는 “오~ 매너손”이라며 감탄했다. 뒷자리의 장도연은 “언니 당수 치려고 한 거 아냐?”라며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소한 일에도 웃음이 터져 나오고 화기애애한, 함께하는 여행이라 더 즐거운 '여자플러스2'의 4MC였다.

한편 '여자플러스2'는 젊은 층은 물론 30~40대 여성까지 즐길 수 있는 뷰티, 패션, 건강 등을 담아내는 라이프스타일 쇼로, 지난해 방영된 시즌1의 인기를 이어 시즌2가 방송되고 있다. '여자플러스2'는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SBSplus, 오전 11시 SBS연예뉴스에서 볼 수 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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