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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연예계 '부동산 큰 손' 등극…700억대 부자

김지혜 기자 작성 2018.07.06 18:01 수정 2018.07.06 18:02 조회 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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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권상우가 남다른 안목으로 연예계 부동산 큰 손에 등극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권상우는 최근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지하 4층, 지상 10층 규모의 해당 건물을 280억원에 매입했다. 이 건물은 9호선 증미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높은 임대수익이 예상된다.

권상우는 연예계 대표적인 부동산 부자다. 권상우는 손태영과 결혼 후인 2013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지하 1층, 지상 6층의 건물을 짓고 아들 룩희와 어머니의 생일을 합친 'ROOKIEN1129)라는 이름을 지어 화제를 모았다.

이듬해인 2014년에는 청담동의 상가건물을 약 80억원에 사서 손태영에게 선물했다. 2015년 4월에는 성수동의 지상 2층 규모의 공장을 약 80억원에 매입하기도 했다. 또한 호주 골드코스트에는 가족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고급 펜트하우스를 약 17억원에 구입하기도 했다.

이로써 권상우는 약 700억 원대의 부동산 부자로 거듭났다. 결혼 이후 부동산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 재산을 불려나간 결과다. 

권상우는 최근 개봉한 '탐정:리턴즈'가 300만 흥행에 성공하며 영화계에도 성공적으로 컴백했다. 현재 영화 '두 번 할까요'를 촬영 중이며, 차기작으로는 '귀수'가 확정됐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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