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미우새' 스페셜 MC 박중훈, "29살에 결혼, 모든 판단이 경솔했다" 너스레

작성 2018.07.08 21:21 수정 2018.07.09 09:17 조회 1,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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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 SBS연예뉴스 | 김재윤 기자] 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박중훈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충무로 흥행 보증 수표로 관객들의 심(心)스틸러였던 배우 박중훈은 이날 방송에서 '미우새 母벤져스'의 심스틸러로 활약했다.

영화계 최고 스타 박중훈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어머니들은 격하게 환영했다. 특히 김종국의 어머니는 "우리 아들이 장가 안 가기를 잘했다. 장가를 갔으면 여기(미우새)에  못나왔고, 박중훈 씨를 못 볼 뻔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중훈은 동안 외모에도 불구하고 군 제대를 앞둔 장성한 아들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중훈은 "29살에 결혼을 했는데, 20대 때라 그런지 모든 판단이 경솔했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어 일찍 결혼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이야기하자 김건모의 어머니는 "뭐가 아쉽냐? 다른 여자 많이 못 만난 거?"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박중훈은 또 "미국 유학 시절 와이프를 만나, 세 번째 만남 만에 프러포즈를 해 성공했다"고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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