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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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현역 입대' 2PM 우영, 짧게 깎은 머리+손가락 하트

작성 2018.07.09 14:47 수정 2018.07.09 16:26 조회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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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

[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 그룹 2PM 멤버 우영(장우영)이 입소를 앞두고 짧게 깎은 머리를 공개했다.

우영은 9일 오후 2시 강원도 양구군 방사면 송현리 백두산신병교육대를 통해 현역으로 입대했다. 조용히 입소하고 싶다는 우영 본인 뜻에 따라 입대 장소와 시간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2PM 공식 SNS를 통해 머리를 짧게 깎은 그의 모습이 공개됐다.

우영은 손가락으로 하트를 만들며 미소 짓고 있다. 그런 그의 사진과 함께 "긴말 필요 없다! 2PM의 미친 재간둥이,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라는, 팬들의 마음을 대변한 듯한 글이 함께 게시됐다.

이날 입소한 우영은 옥택연, 준케이에 이어 2PM 멤버 중 세 번째로 군에 입대하는 멤버가 됐다. 옥택연은 지난해 9월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현역 입대했고 준케이도 지난 5월 입대해 복무를 하고 있다.

우영은 지난 2008년 2PM 멤버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최근에는 데뷔 10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펼쳤다.

happy@sbs.co.kr
<사진>2PM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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