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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추자현♥우효광 “子바다, 얼굴도 크고 살도 많이 쪘다”

최종편집 : 2018-07-10 10:17:38

조회 : 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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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추자현-우효광 부부는 자신들의 근황과 함께 아들 바다(태명)의 이야기를 전했다. 

9일 SBS 에서 추자현-우효광 부부는 해맑은 미소로 인사했다. 추자현은 출산 전과 똑같은 얼굴로 건강한 모습이었다. 다만, 목소리는 다소 잠긴 상태였다.

추자현은 “바다는 건강하게 잘 낳았다. 내가 노산이어서 그런지 출산하고 나서 임신 중독증 하나인 경련이 있었다. 다행히 응급처치를 잘 해줬고 큰 병원에서 빨리 처치를 받았다”며 “경련 중에 폐가 안 좋아져서 큰 병원에 입원해 있었다. 감사하게도 우효광과 팬분들이 걱정해줘서 행복하게 있다”고 밝혔다.

현재 건강 상태에 대해서는 “내가 큰 병원에서 입원을 하지 않았냐. 다른 산모님에 비해서 조금 더딘 것 같다. 그래도… 우효광이 옆에서 너무 잘 해줘서 빨리 회복하고 있다”라고 눈물을 훔쳤다.

추자현은 바다에 대해 “병원에 있는 동안 바다를 못 봤다. 아이는 낳았는데 내 아이를 볼 수 없었다. 근데 슬프지 않았다. 아이는 볼 수 있으니까”라고 털어놨다

이어 “나를 강하게 해준 건 남편이었던 것 같다. 24시간 나를 걱정해주고 나를 챙겨주고 그런 모습을 보면서 내가 빨리 건강해져서 힘들게 하지 말아야겠다 했다”라며 우효광에게 “정말 고마워. 난 너 없이 안돼”라고 인사했다.

이에 우효광은 “알아”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효광은 바다를 처음 본 순간에 대해 “정말 감동이었다. 정말 기뻤다. 모든 순간이 행복이었다. 행복해”라고 함박 미소를 지었다. 

한편 추자현이 우효광의 육아 점수를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고개를 도리도리 돌리자 우효광은 급 “미안해”를 말해 폭소케 했다.  

추자현은 “우효광이 방귀를 잘 뀌지 않냐. 같이 있으면 교향곡 수준이다. 다행히 큰소리와 작은 소리는 어울려 진다”라며 “기저귀 갈기는 베테랑이다. 살짝 의심했을 정도다. 혹시 아이를 낳았었나”라고 말하며 함박 미소를 지었다.

더불어 우효광의 일화를 전하기도. “우효광이 아침에 바다의 기저귀 가는데 바다를 들어 올리는 순간 오줌을 싸서 옷에 그 오줌을 맞아서 다 젖었다”고 덧붙였다.

바다를 더 잘 보는 사람은 우효광이었다. 우효광은 “아내가 바다를 보면 운다. 내가 보면 웃는다. 내 아들이다”라고 깨알 자랑을 했다.

추자현은 바다의 건강 상태도 알렸다. “너무 건강해서 지금 살이 너무 많이 쪘다. 얼굴이 크고…”라며 “바다한테 고마운 게 빨리 회복해야 해서 많이 못 안아줬는데 무럭무럭 커 줘서 고맙다. 솔직히 지금보다 앞으로 펼쳐질 날이 기대된다”고 기대감을 숨기지 못했다.

끝으로 우효광은 “결혼 조하. 아빠 조조조조조하”를 외쳤고, 추자현이 “바다가 좋아, 마누라가 좋아”라는 질문에는 “마누라 조하”라고 해 추자현을 만족케 했다.

은 매주 월요일 방송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