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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인교진 “딸 하은이가 결혼할 것 같아…” 눈물 펑펑

최종편집 : 2018-07-10 10:19:48

조회 : 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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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인교진이 눈물을 흘렸다.

9일 SBS 에서 인교진은 7살 아래의 남동생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을 보였다.

결혼식에 앞서 인교진과 소이현은 딸 하은에게 화동 연습을 시켰다. 인교진은 하은이에게 “하은이 화동 연습 잘 할 수 있지? 저기 삼촌이랑 작은엄마 있으면 이거 반지 들고 걸어가”라고 하은에게 버진 로드를 걷도록 했다.

하지만 하은이는 인교진의 말과 달리 폭풍 질주를 했다. 이에 소이현이 인교진과 반대편에서 하은이에게 조근조근 가르쳤고, 하은이는 다시금 인교진 쪽으로 버진 로드를 걸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인교진은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곧바로 다가오는 하은이를 안아주며 “하은이도 나중에 결혼할 거야?”라고 물었고, 하은이는 “네”라고 답해 인교진을 서운하게 했다.

인교진은 다시 한번 하은이에게 “결혼할 거야?”라고 되물었다. 하은이는 “여기는 특별해지는데”라는 말로 결혼하겠다는 의사 표현을 대신했다.

인교진의 모습에 소이현이 다가와 “지금 울어?”라고 말하자 인교진은 “하은이가 결혼하는 것 같아”라고 눈물을 흘리다가 웃었다. 이어 “나중에 결혼할 거지? 하니까 네 그랬다”며 주저앉아서 울기 시작했다.

이에 소이현이 “주책이다. 어떻게 그런 생각을 했냐”라고 말하자 인교진은 “멀리서 다가오는데 왠지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인교진은 하은이가 “아빠 얼굴이 그게 뭐야?”라고 위로하자 “하은이가 너무 예뻐서 눈물이 났다”며 “잠깐 눈물 좀 닦고 올게”라고 결국 자리에서 일어섰다.

인교진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갈 때까지는 괜찮았는데 하은이가 조신하게 걷는데 갑자기 20년 30년 후가 떠올랐다”고 털어놨다.  

이를 VCR을 통해 지켜보던 소이현은 “하은이가 태어나서 한 달도 안 돼서 그 상상을 하면서 울었다. 예방접종 후 돌아오는데 우리 딸 결혼할 때 어떻게 보내지 하면서… 한 달밖에 안 됐는데 했더니 우리 딸 결혼할 때 편지를 써야 할 것 같아 하면서 울어서 차를 세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 매주 월요일 방송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