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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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과 행복하게 사랑中"…마이크로닷, 솔직해서 예쁜 사랑꾼

강선애 기자 작성 2018.07.10 13:04 수정 2018.07.10 15:42 조회 1,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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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담패썰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래퍼 마이크로닷이 자신의 사랑에 대해 거침없이 솔직하게 털어놨다.

마이크로닷은 10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녹화장에서 열린 SBS Plus 식(食)문학 차트쇼 '맛있는 이야기 음담패썰'(이하 음담패썰)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지난 1일 띠동갑 연상의 배우 홍수현과 열애를 인정한 마이크로닷이 언론 앞에 서는 첫 자리였기에 이와 관련한 언급이 나올지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마이크로닷은 공개 열애와 관련한 질문에 망설임 없이 솔직했다. 특유의 눈웃음 가득한 밝은 표정으로 연인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마이크를 잡은 마이크로닷은 “(홍수현과의) 열애를 인정했고, 행복하게 사랑하고 있다”며 당당하게 열애를 밝혔다. 이어 '음담패썰' 첫 회를 홍수현이 모니터해줬냐는 질문에 “'음담패썰' 첫 방송은 그분이 촬영 중이라 보지 못했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하며 “끝없는 사랑 나누고 싶다”라면서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열애 사실을 인정하더라도, 공식 석상에서 연인에 대한 질문이 나오면 난감해하거나 답변하기 꺼리는 스타가 많다. 하지만 마이크로닷은 달랐다. 열애를 처음 인정할 때처럼 당당했고, 솔직했다.

마이크로닷 홍수현

앞서 지난 1일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이 지난해 10월 '도시어부'에서 출연진과 게스트로 만나 인연을 맺은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열애설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양측 소속사는 “최근 호감을 갖고 알아가는 사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같이 찍힌 사진 하나 없었지만, 두 사람은 즉각 열애를 인정했다.

이런 당당한 행보는 '음담패썰' 기자간담회 현장에서도 이어졌다.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은 12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이들의 나이 차를 두고 일각에선 우려의 목소리도 터져 나온다. 하지만 그 누가 뭐라 하던, 두 사람은 서로를 사랑하고 그런 사랑에 있어 당당하고 솔직하다. 자신이 일하는 분야에서도 열심이다. 그래서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의 열애는 예뻐 보이고, 많은 대중의 응원을 받고 있다.

한편 마이크로닷이 출연하는 '음담패썰'은 '음식을 둘러싼 담대하고 패기 있는 썰'의 줄임말로, 음식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는 차트 토크쇼다. 누구나 한 번쯤은 알고 싶었지만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푸드계의 야사들과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음식의 숨은 뒷이야기 중 가장 궁금한 이슈들을 골라 음식의 문화, 역사, 에피소드 등 지적 욕구를 재미있게 해소시켜 준다. 매주 토요일 밤 8시 SBS Plus에서 방송되고,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30분 SBS연예뉴스, 오후 1시 30분 SBS MTV에서도 볼 수 있다.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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