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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방한 소식에 덩달에 승리에 대한 관심 증폭 '왜?'

작성 2018.07.10 15:35 수정 2018.07.13 17:34 조회 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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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 세계적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방한한다는 소식에 빅뱅 멤버 승리가 덩달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일 한 매체는 일본 건강 및 미용기구 업체 관계자를 인용해 호날두가 11년 만에 브랜드 홍보차 방한 한다고 보도했다. 호날두의 방한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이던 2007년 FC서울과의 친선경기 이후 처음이다.

호날두가 방한한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승리가 "호날두 매니지먼트 라이센스를 갖고 있다"라고 언급됐던 사실을 떠올렸다.

2016년 12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지드래곤은 "승리는 벨기에 와플 관련 라이센스도 있고 터키에 공연장도 짓고 있다. 호날두가 한국에 안 오면 쓰지도 못하는 매니지먼트 라이센스를 왜 갖고 있는 지 모르겠다"라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호날두의 방한에서 두 사람이 만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이번 방한은 브랜드 홍보 목적으로 에이전트가 일본과 한국 등 아시아 국가 전체를 주관하는 행사라 승리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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