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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 이가은?"…'프로듀스48', 첫 순위발표식 1위는 누구?

강선애 기자 작성 2018.07.13 16:41 조회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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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48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프로듀스48'의 첫번째 순위발표식이 펼쳐진다.

13일 밤 방송될 Mnet '프로듀스48'에선 첫번째 순위발표식을 통해 96명의 연습생 중 첫 1위의 주인공과, 서바이벌을 멈출 첫 방출자들이 공개된다.

앞서 2주 연속 온라인 투표 1위를 기록했던 이가은과 '내꺼야(PICK ME)' 센터로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은 미야와키 사쿠라, 그룹 배틀 평가에서 2위와 150표 가까이 차이를 벌리며 1위를 차지한 야부키 나코, 4회 방송 직후 국내 대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이목을 집중시킨 장원영 등이 '프로듀스48' 첫 순위발표식의 유력한 1위 후보로 꼽힌다.

제작진은 이번 주 초, 한일 연습생들이 모인 가운데 첫 번째 순위 발표식 녹화를 마쳤다. 지난 주 방송된 그룹 배틀 평가 득표 결과와 7일 오전 11시까지 집계된 온라인 투표 결과를 종합해 다음 단계로 올라갈 58명의 연습생이 확정됐다.

아이오아이 멤버로 선발된 김세정, 워너원 멤버로 선발된 박지훈이 각각 '프로듀스101' 시즌1과 2의 첫 번째 순위 발표식 1등이었던 만큼, 이번 순위 발표식의 1등도 데뷔 안정권에 들 것이 기대되는 상황. 1천표의 베네핏으로 야부키 나코, 허윤진, 고토 모에가 TOP3에 오르는 등 그룹 배틀 평가에서 반전 결과가 속출했고, 무대로 눈길을 끈 연습생들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됐기 때문에 5주차에 접어든 '프로듀스48'의 종합 순위가 어떻게 결정될지 예측할 수 없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국민 프로듀서 대표 이승기의 특별 클래스도 펼쳐진다. 글로벌 걸그룹을 향해 가는 여정에서 두려움과 긴장감, 한계를 시시각각 느끼고 있을 연습생들을 위해, 자신의 경험담을 기반으로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할 예정이다. '프로듀스48'은 13일 밤 11시, Mnet과 일본 BS스카파에서 동시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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