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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이창섭, 뮤지컬배우 정재은과 열애설..양측 "사실무근" 부인

강선애 기자 작성 2018.07.14 09:57 조회 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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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정재은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뮤지컬 '도그파이트'에 함께 출연 중인 그룹 비투비 멤버 이창섭과 뮤지컬 배우 정재은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양 측은 “친한 사이이나 열애는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을 통해 이창섭과 정재은의 열애를 의심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특히 한 네티즌은 젊은 남녀가 카페 계단을 팔짱을 끼고 내려가는 모습을 찍은 영상을 올리며, 영상 속 남녀가 이창섭과 정재은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이 서울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만나는 걸 봤다는 목겸담도 이어졌다.

이창섭 정재은

이창섭과 정재은의 온라인발 열애설에 양측 소속사는 즉각 부인했다. 이창섭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온라인에 퍼진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정재은의 소속사 일광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뮤지컬을 함께 하면서 친한 사이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양측의 부인으로 열애설이 일단락되는 듯 했으나, 이번엔 일부 팬들이 이창섭의 태도를 지적하고 나섰다. 대부분의 팬들은 “젊은 나이에 연애를 할 수도 있지”라며 쿨한 반응을 보이고 있으나, 일각에선 이미지가 생명인 아이돌 멤버로서 행동이 경솔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창섭과 정재은이 함께 목격된 카페가 비투비의 팬사인회가 열리는 곳과 가까운 곳이었다며, 팬들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곳에서 여자를 만나는 것은 팬들을 배려하지 않는 행동이었다는 반응이다.

이창섭 정재은

이창섭과 정재은은 현재 뮤지컬 '도그파이트'에 함께 출연 중이다. 이창섭은 남자주인공 버드레이스 역으로, 정재은은 여주인공 로즈 역을 맡아 연인 연기를 맞추고 있다.

[사진='도그파이트' 제공, SNS 영상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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