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쿨어택' 몬스타엑스 아이엠, 간 큰 잠입미션 결과는?

김지혜 기자 작성 2018.07.16 21:30 조회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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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몬스타엑스의 막내 아이엠이 간 떨리는 잠입미션에 나섰다.

16일 밤 방송된 SBS연예뉴스 '스쿨어택 2018'에는 두번째 어택 스타로 몬스타엑스가 출연했다. 이날 제작진이 몬스타 엑스와 찾은 곳은 인천의 한 여고. MC 은지원, 손동운, 주이는 두번째 잠입 미션으로 "학교 3층과 2층에 마련된 소화전에 X자 표식을 써라"를 제시했다. 

첫번째 잠입 미션을 성공시킨 민혁은 "제가 해보니까 안 걸릴 것 같은 조용한 사람이 해야 할 것 같다"며 과묵한 막내 아이엠을 지목했다. 

잠입 미션은 말 그대로 들키지 않고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소방관 옷으로 위장한 아이엠은 수업 시간을 틈타  학교 안에 잠입했다. 3층에 이어 2층까지 모든 소화전에 엑스자 표식의 테이프를 붙인 아이엠은 건물을 빠져 나오려고 했다. 그러던 찰나 주이는 "음료수를 뽑아와달라"라는 돌발 미션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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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은 다시 건물 3층으로 올라갔고 자판기를 찾았다. 자판기를 찾으러 가는 순간 선생님 한 명과 마주치기도 했다. 그러나 아이엠은 침착한 모습으로 소방관 코스프레를 했다. 결국 돌발 미션으로 부여받은 음료수까지 뽑아 MC들에게도 귀환했다.

중간중간 여러차례 학생들에게 노출될 뻔한 위기가 있었지만 아이엠은 막내 답지 않은 간 큰 담력으로 잠입 미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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