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수)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쿨어택' 몬스타엑스, 여고생과 만보기 대결…"영혼까지 털었다"

김지혜 기자 작성 2018.07.16 21:54 조회 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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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몬스타엑스가 고교 동아리와 만보기 대결을 펼쳤다.

16일 밤 방송된 SBS연예뉴스 '스쿨어택 2018'에는 두번째 어택 스타로 몬스타엑스가 출연했다. 인천의 세무고등학교를 찾은 몬스타엑스는 1,2차 잠입미션을 성공리에 마치고 어택에 성공했다.

'드라마라마'(DRAMARAMA)를 부르며 무대 위에 등장한 몬스타 엑스에 소녀팬들의 환호가 쏟아졌다. 열정적인 무대를 마친 몬스타엑스 일곱 멤버들은 열광해준 학생들을 향해 인사말을 전했다. 

스쿨어택

MC 은지원, 손동운, 주이가 무대 위에 오르고 흥미로운 대결이 펼쳐졌다. 몬스타엑스와 세무고 부사관 동아리간의 만보기 대결이었다.

목, 머리, 허리 세 부위로 나눠서 치러진 대결이었다. 부사관 동아리 멤버들과 몬스타엑스는 그야말로 영혼까지 털어넣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첫번째 목 부위에서는 47대 208, 머리 부위는 162대 160, 허리 부위는 264대 208로 부사관 동아리의 압승이었다. 몬스타엑스는 패배를 깨끗하게 인정하고 부사관 동아리에게 치킨을 선물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경쟁이었다.

몬스타엑스는 뒤이어진 코너 '랜찢고'에서도 공감어린 모습을 보이며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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