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영화 스크린 현장

'미션6' 헨리 카빌, 한국어 모자 쓰고 셀카 "멋진 선물"

김지혜 기자 작성 2018.07.17 08:01 수정 2018.07.17 10:59 조회 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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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카빌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할리우드 스타 헨리 카빌이 한국어 모자를 쓰고 국내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카빌은 지난 15일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 홍보차 내한했다. 1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워커'라는 한국어가 적힌 모자를 쓴 셀카를 게재했다.

더불어 "한국에서의 첫 아침. 어제 도착해서 받은 멋진 선물"이라고 소개했다. 워커는 카빌이 '미션 임파서블6'에서 맡은 캐릭터 이름이다.

미션임파서블

헨리 카빌은 '맨 오브 스틸',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에서 '슈퍼맨'으로 국내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잘생긴 얼굴과 근육질 몸매로 전 세계 수많은 여성 팬을 거느린 스타다.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입국 당시 공항에서 팬들의 뜨거운 환대와 선물 세례를 받고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16일 열린 기자회견에서는 "새로운 도시에 오게 돼 너무 기쁘다. 지금 머물고 있는 호텔이 고층이라 그곳에서 서울의 모습을 내려다봤는데 뷰가 정말 좋다. 많은 경험을 하고 가고 싶다"고 내한 소감을 전했다. 

톰 크루즈, 사이먼 페그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와 '미션 임파서블6' 홍보 일정을 소화 중인 헨리 카빌은 지난 16일 기자회견, 레드카펫에 이어 팬들과 함께 하는 인터뷰, SBS '런닝맨' 촬영 등을 앞두고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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