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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표 로코 완성’…훈남정음 갓궁민 증명

최종편집 : 2018-07-19 10:51:47

조회 :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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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남궁민이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했다.

남궁민은 19일 최종회를 남겨두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극본 이재윤, 연출 김유진)에서 자칭 타칭 연애지존 강훈남으로 분해 특유의 만능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였을 뿐 아니라 로맨스를 통해 무한한 매력까지 드러내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남궁민은 극 초반 냉미남의 정석을 보여줬다. 비주얼은 물론, 빈틈없이 완벽한 모습과 시크함에 젠틀함까지 더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에 설렘을 선사했다.

이후 남궁민은 정점을 찍은 로맨스 연기를 선보이며 극을 이끌었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하던 모습과는 다른 허당끼 넘치는 반전 매력으로 웃음을 유발하는가 하면, 달달함으로 무장해 정음(황정음 분)을 향한 직진 로맨스로 여심 폭격에 나섰다.

그의 눈빛 연기 역시 빼놓을 수 없었다. 정음에겐 꿀 떨어지는 그윽한 눈빛으로 연적(?) 준수(최태준 분)에겐 못마땅함이 가득한 질투 서린 눈빛 등으로 섬세한 표현력을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등장인물 누구와 함께 나와도 환상의 케미를 선보였다. 군대 시절부터 절친한 사이를 이어온 찰리(조달환 분)와는 '절친 케미'로 코믹함을, 사촌동생 육룡이(정문성 분)과는 유쾌한 '형제 케미' 등으로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극의 재미를 더하기도.

남궁민은 흠잡을 데 없는 연기로 강훈남 캐릭터에 입체감을 더해 캐릭터를 한층 더 매력적으로 소화했다는 평이다. 그간 다수의 작품을 통해 쌓아온 깊은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눈빛은 물론, 디테일한 감정연기로 믿고 보는 남궁민표 로코를 만들었다.

한편 의 바통을 이어받아 오는 25일부터 '친애하는 판사님께'가 방송된다.

사진=SBS 캡처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