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수)

방송 프로그램 리뷰

'컬투쇼' 차태현, "본업이 배우인데 드라마 출연한다고 하면 박수 받아"

작성 2018.07.19 14:40 수정 2018.07.19 16:24 조회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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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 SBS연예뉴스 | 김재윤 기자]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차태현이 다시 한번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지난 5얼 17일 스페셜 DJ 이후, 두 달 만에 다시 DJ석에 앉은 차태현은 드라마 촬영으로 말문을 열었다.

차태현은 "드라마 출연은 오랜만이다. KBS '최고의 이혼'에 출연한다. 배두나 이엘과 호흡을 맞춘다"며 "내 본업이 배우다. 그런데 이상하게 영화나 드라마를 찍는다고 하면 박수를 받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 청취자가 홍경민+차태현의 '홍차'의 음 악활동 계획은 없는 건지 궁금해했고 차태현은 "아직 계획이 없다. 이제 드라마 촬영에 들어가 바쁠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자 다른 청취자가 "(김종국+차태현) 국차는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고, 차태현은 "종국이는 말이 너무 많다. 그 몸과 말 많은 이미지가 너무 안 어울린다. 조금 쉬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종국은 노래하다가 목이 쉬는 게 아니라 말하다가 목이 쉬는 것 같다"며 "김종국도 어제 라디오에서 내 욕을 엄청 했더라. 기사를 보니까 전부 내 욕이다. 하지만 김종국이 싸움을 잘해서 여기까지만 말하겠다"고 해 녹슬지 않은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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