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런닝맨' 톰 크루즈X헨리 카빌X사이먼 페그, 이렇게 소탈한 월드스타의 매력

작성 2018.07.22 18:40 수정 2018.07.23 17:34 조회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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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의 주연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가 소탈한 모습으로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했다.

2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영화 홍보차 내한한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가 출연했다. 이들이 등장하기 전부터 런닝맨 멤버들은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이 등장하기 전 유재석은 "톰 형은 내 아이돌이다"라고 말했고 이광수는 "괜히 떨린다"라고 전했다. 전소민은 "헨리 카빌을 좋아한다"라며 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마침내 이들이 모습을 드러내자 멤버들은 뛸 듯이 좋아했고 악수를 나누자 "손 안 씻을 거다!"라고 외쳤다.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는 시종일관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세 사람은 힌국에서 다양한 하트를 배웠다며 다양한 하트를 직접 보여줬다. 톰 크루즈는 주머니에서 하트를 꺼내보였고 헨리 카빌은 팔로 하트를 만들어 보였다. 사이먼 페그는 손가락 하트로 눈길을 모았다.

톰 크루즈는 "좋은 쇼에 나오게 돼 행복하다. 한국에 온 게 아홉번째인데 올 때마다 좋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들은 사뭇 진지한 모습으로 철가방 안에 든 물건을 맞히는 게임을 진행했다. 철가방 안에 든 물건 맞히기, 가려진 통 안에 든 물건 맞히기, 통 아저씨에 칼 꼽기 등의 게임을 했다.

세 사람은 모든 게임을 다 처음 해본다며 아이처럼 즐거워했다. 헨리 카빌이 환하게 웃을 때마다 여성 멤버들, 송지효, 전소민은 눈을 떼지 못하고 미소를 지어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이들은 '런닝맨'이 선물한 이름표를 등에 달고 또 한 번 활짝 웃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더 기분 좋게 만들었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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