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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심 없다”…친애하는판사님께 이유영, 81M 구름다리 위 열연

작성 2018.07.23 10:19 수정 2018.07.23 11:36 조회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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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판사 이유영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친애하는 판사님께' 이유영이 불타는 연기 열정을 보였다.

23일 SBS 새 수목드라마스페셜 '친애하는 판사님께'(극본 천성일, 연출 부성철) 제작사 더 스토리웍스, IHQ 측은 이유영의 촬영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유영이 맡은 극 중 송소은은 외유내강 사법연수원생. 타인에게 악바리로 보일 수 있지만, 그만큼 자신만의 신념과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는 캐릭터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유영은 대둔산 구름다리 위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유영의 표정에서 일말의 공포심도 찾아볼 수 없다. 높은 곳에 올라와 있다는 무서움도 잊을 만큼 캐릭터에 몰입해 연기하고 있는 것.

이유영은 극의 완성도를 위해 본인의 공포심도 잊은 채 다리 위에서 오열을 하거나 섬세한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감탄을 유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친애하는 판사님께' 제작진은 “이유영의 강한 집중력에 매 촬영 감탄하게 된다. 특히 대둔산에서 촬영할 때 그녀는 놀라움 그 자체였다. 높이 81M 구름다리 위 촬영. 아찔한 높이에 두려워하던 이유영은 촬영이 시작되자 순식간에 캐릭터에 몰입해 열연을 펼쳤다. 이유영의 이러한 연기 열정과 집중력은 항상 만족스러운 결과를 이끌어냈다. 시청자 여러분께도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 확신한다. 이유영의 연기 열정을 기대하며 '친애하는 판사님께'를 기다려 달라”고 전했다.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실전 법률'을 바탕으로 법에 없는 통쾌한 판결을 시작하는 불량 판사 성장기. 실제 사건들을 모티프로 극화한 드라마. 오는 7월 25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더 스토리웍스, IHQ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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