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쿨어택' 몬스타엑스 형원, 소녀팬에 '심장어택'한 사연

김지혜 기자 작성 2018.07.23 22:05 수정 2018.07.24 08:59 조회 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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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어택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몬스타엑스의 멤버 형원이 한 여고생의 심장을 어택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스쿨어택 2018'은 인천세무고와 함께한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지난주 몬스타엑스의 성공적인 어택에 이어 학생들과 함께 하는 훈훈한 코너들이 전파를 탔다.

10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랜찢고'에는 이색 사연이 접수됐다. 세무고 1학년 김현주 양은 "형원 오빠의 머리 쓸어넘기는 모습과 웃는 모습을 보고 반한 것 같아요. 꼭 한번 눈앞에서 보고 싶어요"라고 사연을 보냈다.

MC 은지원과 손동운은 객석에 있는 김현주 양을 찾았다.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형원을 향해 "현주 양을 한번 안아주라"고 요청했다. 이때 기현은 "현주 양은 형원 군이 머리 쓸어올리는 것을 직접 보고 싶은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스쿨어택

이어 "형원이 랜찢고 대화창에 들어가 문이 드르륵 열릴 때 머리를 멋지게 쓸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주라"고 제안했다. 은지원은 "그냥 보여주면 안된다. 현주 양이 귀여운 애교 한번 보여주면 응하겠다"고 부추겼다. 김현주 양은 잠시의 틈도 없이 깜찍한 윙크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그러자 형원은 랜찢고 대화창으로 바로 입장했다. 칸막이 사이로 김현주 양은 형원의 등장을 기다렸고, 형원은 칸막이가 열리자 멋지게 머리를 쓸어올렸다. 김현주 양은 1초도 놓칠 수 없다는 듯 그 모습을 빤히 쳐다보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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