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시리즈 사상 최고의 오프닝 기록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하 '미션 임파서블 6')이 개봉일인 지난 25일 전국 60만2,07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 오프닝 기록은 그동안 5편의 시리즈를 통틀어 최고의 기록이다. 개봉 첫날부터 가공할만한 위력을 가시한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은 종전 1위작 '인크레더블2'를 가볍게 밀어냄과 동시에 같은 날 개봉한 '인랑'도 멀찍이 떨어뜨렸다.
'미션 임파서블6'는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톰 크루즈, 사이먼 페그, 헨리 카빌 등이 주연을 맡았다.
이번 편은 역대 최고의 시리즈가 불리며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영화의 재미와 완성도를 봤을 때 역대 최고 흥행도 가능하다는 게 중론이다. '미션' 시리즈 최고 흥행 성적은 전편인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으로 750만 명이다.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은 개봉 첫날에만 60만 명을 동원해 시리즈 최고 흥행의 청신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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