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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복무’ 빅뱅 탑, 용산구청서 분리수거 하는 근황 포착

강경윤 기자 작성 2018.07.30 11:39 수정 2018.07.30 17:57 조회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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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탑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빅뱅 멤버 탑(본명 최승현)이 서울 용산구청에서 복무 중인 모습이 포착돼 온라인에서 확산되고 있다.

최근 빅뱅의 한 팬은 탑이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용산구청 산하 공예관에서 일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인터넷에 공개했다.

영상에서 탑은 얼굴을 마스크로 가린 채 사복 위에 앞치마를 매고 분리수거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일부 빅뱅 팬들은 “오랜만에 보는 모습이 반갑다.”며 관심을 보였다.

한편 탑은 지난해 2월 의경으로 입대했으나 입대 전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의경 신분을 박탈당했다. 이후 국방부로부터 보충역 판정을 받고 지난 1월 29일부터 용산구청 공예관에서 사회복무 이행 중이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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