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컬투쇼' 노사연, "요즘엔 뼈만 남은 것 같다"

작성 2018.07.30 14:28 수정 2018.07.30 18:02 조회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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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 SBS연예뉴스 | 김재윤 기자]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노사연이 출연했다.

이날 스페셜 DJ로 다시 한번 등장한 노사연은 "'컬투쇼'가 인기가 많은 줄은 알았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내가 한 이야기가 전부 기사로 나왔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태균이 "요즘 살이 빠져서 한층 미모가 예뻐진 것 같다"고 칭찬했고, 노사연은 "요즘엔 뼈만 남았다"고 답했다. 이에 김태균은 "뼈가 이렇게 굵었군요"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균은 또 "노사연 씨가 방송 중에 허기지면 안되니까 제작진이 지난번에는 치킨을 준비했고, 오늘은 족발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노사연은 "도착을 했는데 족발이 준비되어 있더라. 만족스러운 마음으로 콜라겐을 흡입했다"며 입담을 과시했다.

한편, 노사연은 최근 목 치료를 위해 주사를 맞았다며 "주사 맞은 지 6일 됐고, 말하게 된 지는 3일 됐다. 그동안 묵언수행을 하며 지냈다. 남편 이무송이 행복해하더라"고 말해 다시 한번 스튜디오를 웃음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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