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방송 방송 인사이드

[방판소년단] 그룹 에이스, 아이돌 숙소 계 모범답안

강경윤 기자 작성 2018.08.01 01:27 수정 2018.08.01 09:12 조회 601
기사 인쇄하기
에이스 방판소년단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아이돌 그룹 에이스의 숙소가 낱낱이 공개됐다.

31일 오후 6시 방송된 SBS플러스의 모바일 전용 채널인 '한뼘TV'의 '방판소년단'에서는 코웨이 직원으로 변신한 붐, 유재환, 크리스티안 등 멤버들이 사전 고지 없이 그룹 에이스 숙소를 전격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매니저의 계략(?) 속에 갑작스럽게 '방판 소년단' MC들을 본 에이스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숙소 내부는 마치 방송 출연을 기다려온 것처럼 청결도와 건전성 면에서 한치의 흠이 발견되지 않아서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유재환은 에이스 숙소 곳곳을 뒤지며 '성인 인증' 물건을 찾아 헤맸다. 준과 병관이 함께 쓰는 방은 깨끗함 그 자체였다. 다양한 캔들과 방향제 향기가 은은히 퍼지자 유재환은 “이건 남자들이 사는 곳 같지 않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준의 침대에는 팬들이 준 인형들이 소중하게 놓여있는 데다가 머리맡에는 다양한 책들이 놓여 있었다. 유재환이 “드디어 성인 인증”이라며 라이터를 찾았지만, 이마저도 캔들을 켜기 위한 용도로 놓인 것으로 밝혀졌다. 멤버 와우는 선명한 복근을 공개하며 남성미를 과시해 훈훈함마저 자아냈다.

'방판소년단'은 방문판매를 하며 돌아다니는 소년단을 줄임말로, 붐과 유재환, 크리스티안이 함께 물건을 판매하는 신개념 예능이다.

네이버tv와 한뼘tv 유튜브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다.

ky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