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영화 스크린 현장

'미션6', 미국 다음 한국…흥행 전세계 2위 기록 중

김지혜 기자 작성 2018.07.31 10:25 수정 2018.07.31 11:14 조회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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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자국인 미국을 제외하고 한국에서 가장 좋은 흥행 성적을 거두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시리즈 6번째임을 무색하게 북미, 대한민국, 전세계 박스오피스에서 동시에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특히 대한민국이 북미에 이어 전 세계 개봉 국가 중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북미 제외한 전 세계에서 대한민국, 영국, 인도, 인도네시아, 대만, 멕시코, 러시아, 브라질, 아랍에미레이트, 홍콩,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스페인, 베트남, 콜롬비아 순으로 흥행 순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번 주는 프랑스, 독일, 일본에서 추가 개봉하며 중국은 8월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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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인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수일 내 시리즈 전 세계 누적 수익 30억 불 돌파, 첩보 액션 시리즈 영화 중 전대미문의 흥행 기록까지 도전한다.

'미션 임파서블'시리즈의 대표 흥행 국가인 대한민국은 북미 제외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 외에도 국내에서 시리즈 최고 오프닝, 시리즈 최단 기간 100만, 200만, 300만 관객 돌파, 시리즈 최다 일일 관객 수 동원, 시리즈 최다 개봉주 관객 수 동원 기록까지 모두 갈아치운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 신기록들을 연일 쏟아냈다.

대한민국과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의 남다른 흥행 케미스트리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아이콘이자 리얼 히어로 톰 크루즈의 대활약, 톰 크루즈의 9번째 역대급 내한으로 대한민국을 향한 뜨거운 사랑까지 보여주며 완벽한 흥행 궁합으로 증명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국내 박스오피스 6일 연속 1위를 달리며 4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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