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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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측 "걸그룹 도박 주인공 아니다...허위사실 유포 강경대응"

작성 2018.08.03 09:58 수정 2018.08.03 10:00 조회 3,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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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플러스 티저촬영 인터뷰 유진

[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 1990년대 데뷔한 대표적인 걸그룹 출신 연예인이 도박자금 수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아 고소당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해당 인물이 누구인지 온갖 추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SES 유진을 해당 인물로 거론했다. 하지만 유진 측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진 측의 관계자는 3일 "오전부터 해당 이슈에 대해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확인 결과 유진 씨는 해당 인물이 전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인물은 유진 씨가 아님을 다시 한번 밝힌다. 도박과 전혀 관련이 없다. 향후 허위 사실 유포 관련해 강경대응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한 매체는 지난달 유명 걸그룹 출신인 ㄱ씨(37)에 대한 6억원대 사기 혐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사건을 같은 검찰청 조사과에 내려 수사를 지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서 ㄱ씨가 외국 국적을 갖고 있다고 공개된 상황이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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