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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어택’ 손동운 “현아와 13년지기지만 연락처는 몰라”

작성 2018.08.10 14:32 수정 2018.08.10 18:38 조회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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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어택

[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스쿨어택 2018'의 MC 손동운이 현아와의 인연을 언급하며 웃음을 전한다.

13일 방송되는 SBS연예뉴스 '스쿨어택 2018'에서는 트리플H와 모모랜드가 네 번째 어택 스타로 파주의 한 학교를 습격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 가운데 MC 손동운은 현아와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은지원은 “오늘 출연 가수 가운데 한 분이 동운 씨와 엄청 친하다고 들었다”며 말문을 연다. 이에 손동운은 “그분과는 13년을 알고 지냈다. 제가 지금 28살이니 인생의 절반 정도를 알고 지낸 셈이다”라고 전한다. 이어 은지원은 “지금도 그분과 연락을 계속하냐”고 물었고 손동운 “사실 연락처는 잘 모른다”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MC들이 언급한 스타는 트리플H의 현아다. 현아는 손동운에 대해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오빠를 봤다. 바른 사람의 이미지가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다”고 말한다. 손동운은 “현아 씨는 그때부터 패기가 넘쳤다, 시원시원하게 할 말 다 하는 성격이었다”고 과거를 회상해 또 한 번 출연자들을 폭소케 한다.

트리플H는 지난 7월 발매한 'RETRO FUTURE' 신곡이 발표되기 전 최초 공개 무대로 '스쿨어택 2018'을 정했을 정도로 프로그램과 학생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MC 주이의 깜짝 몰래카메라로 등장한 모모랜드 역시 'BAAM', '뿜뿜' 등 흥 넘치는 대표곡들을 선보이며 학생들의 심장을 어택 했다.

네 번째 어택 스타 트리플H, 모모랜드 편은 13일 오후 9시 SBS연예뉴스, 14일 오후 8시 30분 SBS MTV, 22일 SBS 플러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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